삼성 우량주 펀드, 중국 차이나 펀드, 광업주 펀드, 개인 연금 펀드 등 금융 상품에 대한 투자도 좋겠지만 동시에 나에 대한 투자도 생각외로 높은 수익률을 가져다준다. 연봉이 3000만원이었는데, 직장을 잘 옮겨, 연봉이 5000만원이되면 67.8% 증가이다. 정확한 숫자는 아니지만, 옮긴 후의 연봉 변화 폭이다. 연수익률이 67.8%인 펀드는 한해 반짝하고 수백개의 펀드 중에 하나 있을지라도 이런 수익률이 매년 반복되는 펀드는 절대 없다. 버핏도 그렇게는 못한다. 금융 투자에 대해 철학적 가치를 더해주시는 시골의사도 매달 나오는 월급의 가치에 대해서 그것만한 것이 없다고 하시었다. 펀드보다 직업 캐리어에 대한 투자가 먼저이다. 하지만 커리어에 대한 투자도 때가 있고해서 사회 초년기에 매우 중요하다. 5년 후에, 목표로 하는 자기 커리어의 구체적인 모습이 없으면 5년후에도 인력시장에서의 본인의 가치는 상승하지 않게 된다.
5년 후에 목표는, 멘토가 될만한 인물들의 초년기의 모습들, 취업 공고 등에서 경력직 모집 내용을 지속적으로 보면 많은 힌트를 얻을 수 있는 듯 하다. 크게는 역사책에서 흠모하는 인물들의 청년기가 어떠하였는지 좀 더 상세하게 적혀잇는 책들을 참고하고, 좀 더 상세하게는 컨퍼런스나 학회 등에 참가하여 그 분야의 전문가 들의 강의를 들으며 벤치마킹하다하보면 그 목표가 생긴다. 당장 5년후에 취업하길 원하는 특정 회사와 직종이 있다면, 그와 관련된 경력직 취업공고, 증권가 소식, 뉴스 등을 계속 모니터링 하면 목표가 더욱 구체화되고 5년후에 목적하는 바를 꼭 이룰 수 있는 목표가 되어있다. 경력직 취업공고와 증권가 소식, 뉴스사이에는 연결고리가 항상 있어, 돈이 흐르면 사람도 뽑고, 증권가에서도 관련 미래 기대 주가에 귀기울이고, 기업보도 혹은 경제계 소식형식으로 뉴스에 나오기 마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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