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 약리적 작용
자침이 모르핀의 효과보다 100배가 되는 엔돌핀의 분비를 자극시킨다.
이에 비해 뜸(灸)은 60~70℃의 가벼운 화상(火傷)을 입히게 되면 화상(火傷)에서 나온 독소인 ‘시스토스키닌’이 체내에 흡수되면 뇌 전도작용 및 뇌에 변화를 유발하여 당대사를 조절하게 한다는 보고가 있다.
또한 뜸(灸) 딱지(검은 딱지) 밑에 생기는 노란 물질이 ‘이종(異種) 단백질’(≠하얀 단백질)으로서 뜸으로만 만들어지는 물질이다.
‘이종 단백질’은 뜸을 크게 뜨거나 기타 화상으로는 만들어지지 않는다.
즉, 인체에 이로운 화상은 미립대, 혹은 반미립대의 쑥에 의한 것이다.
구당 선생님 강의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