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각자 보유한 에너지의 형태가 다 다르다.


내가 중간자의 역할을 하려면 타고나거나 끊임없이 닦아야 한다. 

치료는 편쇠된 기의 균형을 되찾게 하는 행위이다. 

즉 사람의 몸은 기 덩어리이다. 

針은 陰이고 灸는 陽이다. 

침구를 무조건 ‘자극’의 차원에서만 보려는 이가 있으나 음양, 보사를 놓치면 아무 의미가 없게 된다. 

따라서 몸으로 음양을 느껴야 치료할 수 있다. 

음양상 구는 양적으로 흩는 작용을 한다. 

기가 가면 혈이 쫓고, 혈이 가면 기가 쫓기 때문에 침구를 다해야 한다. 

습이 많은 음인은 구가 낫고, 화기가 많은 양인은 침이 낫다.


구당 선생님 강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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