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 마지막에 일본 수군이 판옥선 지휘부까지 근접한 걸로 봐서는 원균이 크게 패배한 칠천량 해전으로 보입니당.상급 지휘관으로 보이는 장수.지휘봉을 들고 전투를 지시하고 있다.붉은색 두정갑에 환도와 활을 차고 있다.누구라도 쉽게 화살을 연속으로 발사할 수 있는 '수노기'를 사용하는 병사들. 윗쪽에 달린 손잡이를 상하로 움직이면 화살이 발사되는 무기로 아주 오래전부터 사용된 무기다.환도를 능숙하게 다루는 환도수. 두정갑을 입고 머리에는 조선시대의 군모인 전립을 쓰고 있다. 전립에 장식이 없고 평복을 입은 것으로 보아 장수가 아닌 병졸임을 알 수 있다.도리깨인 '편곤'을 사용하는 병사.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편곤은 조선시대의 대표적인 타격무기이다'귀면장패'를 앞세우고 화살과 화전등을 발사하는 조선군의 '사후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