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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cial Science/History

1960년대 중국의 일본과의 외교 노력

1.

'밝은 세력으로부터 환영받지 못한 세력은 반대의 세력으로 손을 뻗게 되어있다'

(설명) 1960년대 냉전 시대의 중국은 국제적 고립을 타개하기 위해 일본과의 교류를 모색하였다. 노력의 예가 1964년 중일 기자 교환협정이다. 20세기 들어 일본으로부터 잊을 수 없는 치욕의 역사를 안은 중국임에도, 얼마되지않아 그 범죄자에게 교류의 손을 뻗는다. 누군가로부터의 고립은 더이상 정당함과 비정당함을 넘어서 모든 것에 우선하는 본인 생존의 문제가 된다. 



2. 

'밝은 세력에서 항상 손을 뻗어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지 않고 누군가를 고립시키려 한다면, 그 누군가는 어두운 세력에 연합하려 할 것이다'

(설명) 20세기 이후, 밝은 세력으로 인식되는 자유 민주주의 나라가 공산권 국가들과의 인내있는 교류에 대한 노력을 게을리한다면 공산권 국가들은 고립을 피하기위해 서구권 나라 외 누구와도 손을 잡으려 할 것이다. 21세기 들어와 중국이 서구권 나라로부터 환영받지 못하는 러시아, 중동, 아프리카, 라틴 아메리카 나라등과 교류를 확대하는 것은 이러한 것이 아직도 이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3. 

'처음부터 어두운 나라도 없고 개인도 없다. 손을 뻗고 차이를 인정하고 함께 하는 시간이 길어지면 모두 같아질 뿐. 손을 내밀기를 반복하면 차이가 없는 세상 그리고 즐거운 내일이 모두에게 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