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래성 전투 -병참기지를 사수하라! -고립화 전략과 호접진蝴蝶陣(부채를 활용한 지휘법) 전술에 말려든 조선군 ■ 동래읍성 ① 동래부 동헌(동래시장 내에 위치) 동래부 동헌은 1636년(인조 14년) 동래부사 정양필이 창건하고 1711년(숙종37) 동래부사 이정신이 충신당忠信堂이라는 현판을 걸었다. 일제시대에는 동래군청 청사로, 1973년 동래군이 양산군으로 편입되면서 양산군 보건소 동부지소로 활용되었다. ② 충신당忠信堂 관아 건물이 다른 고을에 비해 규모가 컸었다고 하나 일제시대 때 대부분의 건물이 철거, 이전되어 현재 부산에 남아 있는 조선시대의 단일건물 가운데 규모가 가장 크고 유일한 동헌이다. ③ 북문에서 서문 방향으로 바라본 전경 7년 전쟁(1592~1598년) 당시 동래읍성의 북문은 이곳이 아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