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 116

Introduction to the Physics of Energy PH240 - Stanford University - Fall 2012

http://large.stanford.edu/courses/2012/ph240/ Introduction to the Physics of EnergyPH240 - Stanford University - Fall 2012R. B. LaughlinReports1FarzanehAfshinmaneshNanophotonics Pave the Way for Solar CellsPlasmonic Solar Cells2ShivAgarwalModeling Transmission LinesElectronic Cooling3HadisehAlaeianLanthanide Doped Up-Converters for Photovoltaic ApplicationsBi-Molecular Up-Converters4HamzaAljamaa..

Technology/Tech 2017.01.13

한국 전통 건축 용어

전통 건축 요소 개론http://contents.kocw.net/KOCW/document/2015/hanbat/parksoohoon/10.pdf 살미와 첨차1. 살미살미(山彌)는 다포형식 공포의 보방향으로 놓이는 공포 부재를 통칭하여 부르는 명칭이다.살미는 건물내외를 관통하여 짜여지게 되는데, 양쪽 끝부분의 형태가 다르다. 드물게 고려시대 주심포집에서는 첨차를 살미위치에 사용하는 예도 있다. 외부 쪽은 마구리가 치켜 올라가는 모양으로 만들어진 앙서형, 마구리가 처져 내려온 수서형, 이 둘을 통칭하여 쇠서(소의 혓바닥)라고 불리는 형태로 만들어진다. 쇠서형으로 만들어진 살미를 제공(薺工), 마구리가 새 날개 모양의 살미는 익공(翼工), 마구리가 구름모양으로 초각된 살미는 운공(雲工)이라고 한다. 또한 다포..

카테고리 없음 2016.01.11

1960년대 중국의 일본과의 외교 노력

1.'밝은 세력으로부터 환영받지 못한 세력은 반대의 세력으로 손을 뻗게 되어있다'(설명) 1960년대 냉전 시대의 중국은 국제적 고립을 타개하기 위해 일본과의 교류를 모색하였다. 노력의 예가 1964년 중일 기자 교환협정이다. 20세기 들어 일본으로부터 잊을 수 없는 치욕의 역사를 안은 중국임에도, 얼마되지않아 그 범죄자에게 교류의 손을 뻗는다. 누군가로부터의 고립은 더이상 정당함과 비정당함을 넘어서 모든 것에 우선하는 본인 생존의 문제가 된다. 2. '밝은 세력에서 항상 손을 뻗어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지 않고 누군가를 고립시키려 한다면, 그 누군가는 어두운 세력에 연합하려 할 것이다'(설명) 20세기 이후, 밝은 세력으로 인식되는 자유 민주주의 나라가 공산권 국가들과의 인내있는 교류에 대한 노력..

소스타인 베블런 <유한계급론>

[명저 새로 읽기]소스타인 베블런 김덕영 | 독일 카셀대 사강사 ㆍ천민자본주의·특권층의 모순에 대한 통찰 대학 4학년 때였던가 소스타인 베블런의 (1899)을 읽었는데, 어찌나 흥미진진한지 사회학과 학생이 그 어떤 사회학 고전보다도 깊이 빠져들었다. 그래서 언젠가는 꼭 한번 원서로 읽어야지 하고 다짐했던 기억이 새롭다. 베블런은 이른바 제도학파 경제학의 창시자 가운데 한 사람으로 간주되며, ‘베블런 학파’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경제학에 큰 영향을 끼친 학자이다. 제도학파 경제학이란 독일 역사학파 경제학의 영향을 받아서 경제적 현상을 다양한 사회적 제도 및 그 역사적 발전과정과 연관지어 분석하고 설명하는 조류를 가리킨다. 여기서 제도는 좁은 의미의 제도라기보다 더 넓게 영역, 현상 등으로 이해하면 좋을 것..

노무현 대통령의 사법고시 합격 수기

노무현 대통령의 사법고시 합격 수기 많은 사람들이 고등학교만 졸업하고도 어떻게 그 힘들다는 사법고시에 합격했냐고 묻곤 한다. 젊은 사람들 가운데는 좀더 구체적으로 '공부를 어떤 식으로 했냐'고 묻는 사람도 있다. 1975년 내가 제 17회 사법시험에 합격했을 당시는 물론이고, 20년이 거의 다된 지금까지도 내게 묻는 분들이 의외로 많다. 칭찬도 반인 것 같고 호기심도 반인 것 같다. 그런데 그때마다 제대로 대답을 해주지 못했다. 워낙 오래 전의 일이고 또한 조금은 숙스럽기도 해서였다. 그러나 혼자 그때의 일을 생각하면 지금도 가슴이 뛰고 흐뭇해진다. 남들보다 많이 힘든 상황에서 공부를 했고 시험에 합격해서 그런지, 내 인생을 되돌아볼 때 사법 고시에 합격했던 그 순간만큼 행복했고 성취감을 느꼈던 적은..

이현 <정의를 말하지 않는 나라>

'정의를 말하지 않는 나라' 에서 '떳떳하게 정의를 말하라'라는 것은 참 어려운 일임을 과거에도 느껴왔고 지금도 그러하다. 지금과 같은 월드컵 시즌일 때 축구에 대한 어떤 이야기를 해도 다수가 관심을 가지고 들어주고 의견을 주고 받지만, 다수의 관심사가 아닌 화제를 가지고, 이야기를 꺼내고 남을 이해를 요구하는 건 참 어려운 일이지 싶다. 그러해서, 말은 해야겠는데 답답해서 못 견딜 때에는 광장에 나가 외치고, 급기야 어떤 사람은 분신을 까지한다. '이런 사람이 꼭 하나 씩은 있지'라는 관조적인 시각보다는 정체된 사회를 이렇게 흔들어주고 환기를 시켜주는 고마운 사람이구나라고 생각한다. 동시대의 현상을 분석하고 결론 내림에 있어, 역사는 나침반과 같다. 엔지니어로서 생각하건데, 어떠한 센서를 가지고 자연..

유시민 <그는 꿈많은 청년이었다>

2009년 5월 23일, 해가 떠오르는 시각. 그는 똑바로 앞을 보면서 뛰어내렸다. 그의 몸은 두 번 바위에 부딪치면서 부엉이바위 아래 솔숲에 떨어졌다. 마지막 길을 동행했던 경호관이 다시 찾아내기까지 30분 동안, 그는 거기 혼자 있었다. 다시는 눈을 뜨지 못했다. 말을 하지 못했다. 숨을 쉬지 못했다. 그가 이승의 마지막 잠을 혼자서 청했던 그 시각, 나는 제주도에서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그가 혼자서 마지막 글을 수정해 컴퓨터에 다시 저장하고 봉화산 돌계단을 걸어 올라갔던 그 시각, 나는 편하게 잠을 자고 있었다. 텔레비전 속보를 보고 누군가 전화를 하기 전까지, 나는 그가 떠났다는 사실조차 몰랐다. 김해로 가는 항공 편 대기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커다란 선글라스로 눈을 가린 채..

건축가 승효상

노前대통령 묘역 공간디자인 한 건축가 승효상 글 윤민용·사진 남호진기자 vista@kyunghyang.comㅣ ㆍ“묘지가 일상 가까이에 없어서 도시가 경건하지 못한겁니다” ㆍ건축은 땅에 의거해 기록찾고 새로운 무늬를 새기는 작업 승효상 건축의 트레이드마크가 된 내후성강판과 노출콘크리트로 지은 사옥 이로재 앞에 승효상이 섰다. 이로재는 이슬을 밟는 집이라는 뜻을 갖고 있다.건축가 승효상(57). 이제 그의 이름은 건축론 ‘빈자(貧者)의 미학’과 더불어 하나의 브랜드가 됐다. 서울대 건축과를 졸업한 뒤 1975년 한국 건축의 거장 김수근 문하에서 건축 실무를 익혔고 15년간 공간건축에서 국립청주박물관과 마산 양덕성당, 서울 경동교회 등의 수석디자이너를 맡았다. 1989년 독립 후 건축사무소 이로재를 열어 지..

[아고라글] 반드시 닥쳐올 달러유동성 위기

지금 시기에 달러강세를 말하면 '바보' 소리를 들을 것입니다. 6개월 ~ 1년 후에까지 계속 달러강세를 말하면 아마도 '현자'로 대접받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 시기 이후에도 달러강세를 주장한다면 바보 정도가 아니라 '미치광이' 취급을 당할지도 모릅니다. 저는 세계경제의 미래는 정해진 궤도를 따라 움직일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 궤도의 중심에는 의문의 여지없이 '달러'가 있습니다. 제가 글을 올릴 때마다 계속 올리고 있는 챠트입니다. 리먼브라더스의 파산을 부른 주택모기지부도는 FRB의 '헬리콥터 버냉키'가 2조5천억달러의 구제금융을 무차별 살포하고 서브프라임모기지 이자율 재설정기간이 지나가면서 2009년에는 잦아들었습니다. 오히려 Credit(신용)의 붕괴를 막기위해서 신용시장에 퍼부은 Money(..

Technology/Economy 2010.01.02
반응형